언론보도

“미혼모·자녀 돕는 것이 곧 예배임을 깨달았다” [GOODTV NEWS 2022.12.28]


2022. 12. 28.

 
[앵커] 

자녀를 홀로 양육하는 미혼모는 사회적 시선으로 인해 사실상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경제적 어려움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부분도 생활을 어렵게 하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한생명복지재단 이효천 대표는 이렇게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와 그 자녀들을 15년간 쉬지 않고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이 대표를 만나 미혼모 사역에 대한 이야길 들어봤습니다. 

보도에 장현우 기잡니다. 


[기자]

한생명복지재단은 미혼 한부모가정에게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자립을 위한 복지를 지원하는 단체입니다. 한생명복지재단 이효천 대표는 2008년부터 미혼 한부모가정 지원 사역을 시작해 15년 동안 1천명 이상의 미혼모들을 돕고, 지금도 매년 50가정씩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이렇게 미혼 한부모가족들을 돕는 사역이 곧 예배와 같다”고 말했습니다. 


[  이효천 대표 / 한생명복지재단 : 

고아와 과부를 도우라는 말씀이 단순히 그들이 불쌍해서 도우라고 말씀하시는 줄 알았는데, 진짜 현장에 와서 그들과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 보니까 이 모든 시간이 ‘하나님께서 예배로 준비하신 시간이구나’라는 것을 많이 깨닫고 있습니다.  ] 


한생명복지재단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한빛여성병원 등 6개 병원과도 의료 협약을 맺어 미혼 한부모가정들을 위해 일정부분 무료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출산한 미혼모들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건강이 좋지 않다며 이들을 위해 병원들과 직접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생명복지재단에서 사역을 돕고 있는 한 간사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처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미혼 한부모가정을 돕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고아라 간사 / 한생명복지재단 : 

각자 다른 모양대로 지음 받으신 것처럼 저희도 (미혼모들을) 그렇게 바라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그들에게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 정말 옆집 언니처럼 같이 고민해주고 함께 찾아주는 그런 편한 언니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사역하고 있는데…  ] 


과부와 고아를 도우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진정한 예배’라는 이효천 대표는 한생명복지재단 아트홀에서 주일마다 미혼 한부모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예배도 마련합니다. 나아가 이들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인 독거노인들과 외국인, 소년 소녀 가족들과 함께 매주 예배하는 시간도 갖습니다. 이 대표는 “하나님은 언제나 고아와 과부를 기억하시고 그들에게 궁휼을 베푸셨다”며 “하나님의 사랑을 그들에게 베푸는 것은 ‘인생 속 예배’의 일부”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재단은 앞으로 미혼 한부모가족들이 자유롭게 머무르며 독거노인들과 외국인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지낼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 ‘한지붕’을 설립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미혼 한부모가족들의 행복한 자립과 모두가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실현한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GOODTV NEWS 장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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